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응급실이라는 곳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20년 동안, 응급의학과 교수로서는 10년동안 근무했습니다.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수많은 질환의 초기, 중기, 말기를 경험하고, 수많은 외상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경증 환자는 적절한 조치 후 퇴원을 결정하고, 중증의 환자는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초기 처치를 하고, 경증처럼 보이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 중 중증의 환자를 가려내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중증의 환자와 경증의 환자가 뒤섞여 있는 응급실에서 20분 이면 해결해 줄 수 있는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5시간 넘게 대기실에서 고통을 참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중증의 증상임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치료가 지연되는 모습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못해서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결정을 잘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들도 봐왔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조금이나마 이런 불편한 경험들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증상인지 고민하지 마시고 방문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프지 않아도 질환에 대한 문의를 위해 방문해 주셔도 됩니다. 

제 경험을 넘어서는 분야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상의해서 최선의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2022년 2월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곁에 있는 박찬우 365의원 입니다.